교육 운영기관 한국정책미디어가 올해 첫 귀농·귀촌살이 교육에 본격 들어간다.
한국정책미디어는 본사에서 귀농 1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 집합교육을 배제하고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돼 실시된다.
교육은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로, 1주차와 2주차로 나눠 진행한다.
12일까지 진행하는 1주차에는 정부 지원정책 분석, 농업법률, 살고싶은 농촌주택 등 귀농귀촌에 필요한 정책과 관련 진로 탐색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2주차에는 마음으로 움직이는 SNS홍보 글쓰기, 창업계획서 작성, 현장실습 등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마지막 주차에는 교육생들이 경기도 화성시 랜드팜과 이천시의 비틀즈 자연학교를 직접 참여, 경험하는 자리도 갖는다.
첫날 강사인 정종효 터인스 대표이사는 "1주차에는 귀농귀촌인이 관심 가져야 할 정부 정책과 같은 소개를 할 예정"이라면서 "교육생들이 귀농귀촌생활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이론부터 실습까지 다양하게 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